여름휴가는 호캉스

올해 정말 무덥습니다.

이렇게까지 폭염이 지속되다니...

오늘은 올들어 서울.

가장 뜨거운 날이라고 합니다.

38도.

예전에는 32도 하면 덥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젠 32도는..아무것도 아닌 시대.

지구 온난화?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이런 무더운 여름..

휴가는 어떻게 가야할까 고민했습니다.

사람들 마음이 비슷한가 봅니다.

더워서 어디 돌아다니느니

차라리 시원한 실내에서 놀겠다.

맞습니다.

호텔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호캉스라고 부르더군요. ^^;;

인터넷에 찾아보진 않았지만

호텔과 바캉스 합성어 정도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호캉스.ㅎㅎ

올해 여름휴가는

실외는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바다도 싫고

워터파크(실외)도 싫습니다.

그냥 에어컨 시원하게 나오는

쾌적한 곳에서 쉬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