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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 후기 :: 깔깔대며 웃고 싶다면 보라이모저모 2015. 3. 27. 14:32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영화 스물 후기 :: 깔깔대며 웃고 싶다면 보라
어제는 퇴근 후에 영화 스물을 보러갔다.
내가 자주가는 파워블로그가 있는데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은 영화관련 일을 하는지라
시사회를 굉장히 자주가는 분인데 그 블로그에서
스물에 대해 상당히 호평을 했던것을 보고 망설임없이 예매를 했다.
그리고 그분과 나는 취향이 비슷해서
그분이 재밌다고 했던것은 대부분이 재밌었기 때문이다.
여튼 배우는 요즘 핫한 김우빈, 미생에서 뜬 강하늘, 2PM의 준호가 주연으로 나온다.
내용은 이 세친구들이 각자의 인생방향을 결정해서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모두 다른 방향으로 걸어나가며
스무살에 할법한 고민들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면서 터지는 웃음코드가 나랑 잘맞았던 건지
정말 계속 쉴새없이 웃어대며 보았다.
영화보면서 이렇게 웃어보는것도 오랜만인것 같다.
그리고 내용자체도 스무살때 친구들과 하던 약간은 또라이(?)같은 말과 행동을
여과없이 보여주면서 남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던 듯하다.
영화를 보고나서 정말 재밌었다는 생각과 함께
내가 스무살때는 어땠었지..? 뭘하고 있었지? 이런생각도 들게 해주고..
그저 웃음만이 아니라 과거를 생각하게 해주는
과거회상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의 명대사로 마무리한다.
'니 엉덩이에 내 X추 비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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