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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울볼 -고양원더스가 보여주는 끝나지 않은 도전이모저모 2015. 3. 17. 14:01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독립구단'이었던' 고양원더스의 이야기가 영화로 개봉한다.
프로에서 13번이나 경질됐던 야신 김성근 감독,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이들로 구성된 외인구단과 같던 고양원더스.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김성근 감독 이하 코칭스탭들과 고양원더스 선수들이 견뎌낸 지옥훈련
수많은 땀과 작년 고양원더스가 전격 해체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영화가 '파울볼'이다.
야구의 신이라고 불리며
야구계 뿐만 아니라 청와대에 강연을 갈 만큼 달변가,
인생의 스승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
하위권의 팀을 맡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성근 감독이기에
고양원더스는 창단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3년동안 90승 25무 61패
30명에 가까운 고양원더스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입단했다.
고양원더스는 열정에게 기회를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었다.
이미 한번의 패배를 맛본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야구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성근 감독이 참여한 파울볼 시사회가 어제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김성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생이라는 자체는 순간의 쌓아올림이다.
순간마다 길을 찾아가야 한다. 그 길을 잃은 사람들이 많다.
'파울볼'이란 영화는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작품이다"
“사람들에게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야구나 인생이나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게 가장 중요하다.
인생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지 실패가 끝이 아니다”
※ 파울볼: 타자가 친 공이 파울라인을 벗어난 것.
두번까지는 스트라이크로 카운트되지만
이후에는 타자에게 계속 타격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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