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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두 둔내 오크패밀리에서 하루 묵고 왔습니당이모저모 2014. 12. 17. 15:4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제너두 둔내 오크패밀리에서 하루 묵고 왔습니당
지난 주말 친구들과 함께 저까지 다섯명
횡성에 있는 제너두 둔내 펜션에 다녀왔는데
저희가 묵었던 방은 오크패밀리라는 방이였어요.
최대 입실인원이 4명이였지만 저희는 다섯명이서 다녀왔네요.
제너두 둔내 홈페이지에서는 내부 사진이 별로라서
어떨지 좀 걱정했는데 음... 그냥 그런 방이였어요.
일단 차에서 내리면 입구에 안내소가 있고
거기다가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는데 오르막길이 펼쳐져있어서
짐들고 걸어올라가다가 토할뻔...
내부는 그다지 뭐 넓지도 좁지도 않은정도이고
복층으로 되어있는 2층은 조금 작네요.
횡성에 왓으니 한우도 사서 열심히 구워 먹었어요
역시 한우는 꿀맛.
친구들과 술도한잔하고 놀다가 잠을 자려고보니
역시 침구류가 4개뿐이라 조금 불편함이 있었네요.
난방은 엄청나게 잘되요.
이불을 깔아도 바닥이 뜨거워서 죽을뻔.
맨살로 바닥에 누워있으면 화상입을 수도 있을정도.
근데 밤에는 추워요.
바닥은 뜨겁지만 우풍이 좀 있어서 추운데 침구류가 부족해서
정말 자다가 바닥이 뜨거워서 깨고 추워서깨고 계속 그랬네요.
전반적으로 평가를 내리자면 심미적인 요소는 일단 포기해야하고
되게 깔끔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그냥... 흔한 가족형 펜션같은 느낌이랄까요?
주말성수기에 가면 20만원이던데 글쎄요...
그냥 그돈으로 좀 더 깔끔하고 좋은 편센 예약하는게 좋을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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