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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가본 용우동에서 돈까스세트를 먹었다
    이모저모 2014. 12.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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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가본 용우동에서 돈까스세트를 먹었다

     

     

     

     

    오랜만에 가보는 용우동이다.

     

    여렸을때는 ○우동 □우동 이런 우동집들이 많아서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이유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가장 컸었다.

    나이를 먹다보니 이런곳에 별로 안가게 되는데

    가끔 딱히 먹고싶은게 없을때 찾게되는 곳인듯

     

     

     

     

    어찌되었든 이런곳이 오면 메인은 역시 돈까스!

     

    역시 돈까스지 말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나는 돈까스세트를 주문했는데

    왜 메뉴 아래 칼로리를 적어놓은거지.....

     

    먹기 무섭게...

    세트가 1200kcal라니 소오름

     

     

     

     

    내가 간 용우동은 상동에 있는 용우동인데

    손님도 없고 일하는 것도 사장님 혼자하는듯?

     

    그리고 홀에 테이블도 많지는 않은데

    여기 있어보니 테이블이 많지 않아도 될듯하다.

     

     

     

     

    기본 찬은 김치 소세지 단무지 콩나물 무침

     

    반찬들은 무난한 수준이고

    아마 매일 반찬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요게 돈까스세트~~~~

    여기에 우동이 추가 된다.

     

     

     

     

    이건 같이 간 사람이 시킨 치즈김치볶음밥인가? 하여튼 뭐 그런거다

    맛은... 그냥 그랬다 ㅋㅋㅋㅋ

     

     

     

     

     

    역시 용우동이라 우동은 맛있다.

     

     

     

     

    그리고 이거는 좀 특이한데

    먹어보기 전에는 이게 뭔가 싶었다.

     

    먹어보니 생선까스를 갈아서 만든 그런느낌?

     

    아니면 생선살을 갈은거에다가 감자를 섞은건가?

    하여튼 오묘한 맛인데 맛잇다.

     

     

     

     

    세트치고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양이 많았다

     

    다른 돈가스집들보다 밥을 좀 많이 주는듯?

     

    가끔은 이런곳에 가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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